[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패션과 스포츠를 기반으로 헤리티지와 이노베이션을 융합한 컨템포퍼리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2021 S/S 컬렉션을 새롭게 공개한다.

이번 오니츠카타이거의 2021 S/S 컬렉션은 ‘The Onitsuka Attiude(오니츠카타이거 애디튜드)’라는 컨셉의 테마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디테일과 브랜드 로고가 담긴 아이템들로 각 라인이 구성 되었다.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오니츠카타이거의 2021 S/S어패럴 컬렉션은 항해 하는 배의 돛, 바다의 물결과 바람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패턴 그리고 다양한 소재를 조화롭게 믹스매치해 그들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컬렉션 전반에 담아냈다. ‘THE SAILING KITE(더 세일링 카이트)’는 지그재그 스티치로 마감된 워셔 패브릭을 포인트로 항해하는 배의 돛을 표현했다.

또한 나일론 트윌 소재를 주로 사용한 ‘THE CLEAN LINES(더 클린 라인즈)’는 소재가 주는 탄력성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광택을 돋보이게 하며 더욱 풍성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과거 뉴트로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함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상의, 드레스, 스커트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유니크함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THE VINTAGE IS NOW(더 빈티지 이즈 나우)’의 컨셉을 가장 잘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워크웨어를 표현한 ‘THE WORKING PROGRES(더 워킹 프로세스)’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뉴트럴 톤의 컬러 웨이를 사용 했지만 파이핑, 티어드와 같은 디테일을 활용해 테크니컬한 느낌을 자아낸다.

21 S/S 시즌 풋웨어 컬렉션은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화려한 컬러웨이와 모던한 스타일로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다양한 모델들로 구성되었다. 

1970년대의 아카이브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ACROMUNT(아크로문트)’는 직물과 가죽을 결합한 디자인의 빈티지한 무드로 재해석 했다. ‘DENTIGRE MX(덴티그레 MX)’는 2020년 겨울에 출시된 DENTIGRE(덴티그레)의 스테디 요소를 부각 시킨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탄생했다.

‘TAI-CHI-REB SOCK MT(타이 카이 랩 삭)’은 슬리브 사이드에 오니츠카타이거 로고를 부각 시킨 디자인으로 발과 하나가 된 듯 한 가벼운 느낌의 착용감이 특징이며, 슬림한 실루엣으로 어느 룩에나 트렌디하게 매칭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번 슈즈 컬렉션 메인 컬러는 오렌지와 블루 같은 하이라이트 컬러와 깔끔한 블랙 컬러 라인을 조화롭게 사용했으며, 버건디나 청록색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더욱 부각 시키는 스타일리한 풋 웨어 컬렉션을 완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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