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첫날인 11일 접수를 개시했다.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관련 신청자 수는 8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11일 오전 8시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시작된 이후 1시간 만에 버팀목자금 대상자 276만 명 중 8만 2천500명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에 신청한 이들은 당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버팀목자금을 지급하며 일부는 12일 오전에 받을 수 있다.
첫 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 자리가 홀수, 12일에는 짝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강화 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며,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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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4064기사등록 2021-01-11 16: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