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의 기초 공사인 베이스 메이크업: 동안 피부를 만드는 메이크업 베이스 

글/ 박선영 교수

이미지 전략가/ 작가 3D메이크업 융복합교수

국제대학교 뷰티디자인계열 교수

메이크업 베이스는 외부환경과 색조 화장품, 메이크업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톤을 보정해준다.  또한 얇은 피지 막을 형성해 파운데이션의 퍼짐성과 밀착력을 향상시켜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종류는 가벼운 화장과 지성 피부에 좋은 리퀴드 타입과 강하게 커버하거나 건성 피부에 적합한 크림 타입이 있다.

▲ 메이크업 베이스 (왼쪽부터) MAC / 샤넬 르 블랑/ 슈에무라 포어레이저 cc330

★피부색에 따른 제품 선택

그린Mint 계열 : 붉은 피부나 여드름 자국이 많은 피부 등 전체적으로 붉은 기운이 돌고 잡티가 많은 피부에 적합하다.

핑크Pink 계열 : 창백해 보이는 노란 톤의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표현해주며, 웨딩・파티 로맨틱 메이크업의 베이스로 적합하다.

옐로우Yellow 계열 : 까무잡잡한 피부를 노르스름하게 중화 시켜준다.

오렌지Orange 계열 : 선탠한 것처럼 건강한 피부색을 표현해준다.

보라색Purple 계열 : 칙칙하거나 누렇게 뜬 피부와 동양인 피부 표현에 적합하다.

화이트White 계열 : 칙칙하고 지저분해 보이는 피부나 어두운 톤의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표현해준다.

블루Blue 계열 :주근깨·기미 등 잡티 많은 피부에 부분적으로 사용하며, 모공이 넓은 피부에 적합하다.

★이상적인 피부로 만들기, 파운데이션 Foundation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며 피부색을 일정하게 조절해줘 이상적인 피부색을 표현해주고, 기미·여드름·주근깨·잡티 등 피부의 결점을 커버해준다. 또한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 보습 효과를 높이며, 윤곽을 수정해주고 입체감을 부여한다.

리퀴드 파운데이션 : 파운데이션 가운데 수분 함량이 가장 많아 촉촉하며, 피부 친화력과 밀착감이 우수해 투명하게 마무리되므로, 결점이 없는 피부를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해준다. 반면 커버력과 지속력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크림형 파운데이션: 리퀴드 파운데이션보다 우수한 커버력으로 모든 피부에 고루 맞는다.

스틱형 파운데이션 : 고체화한 제품으로 다른 종류의 파운데이션보다 피부 결점을 보완하는 커버력이 뛰어나 방송·무대용 등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품으로 사용되며 지속력도 우수하다.

▲ 파운데이션 : MAC 스킨커버/ MAC BB 크림/ 투웨이 케이크형 파운데이션

스킨 커버 : 크림 타입보다 커버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무대·신부 화장 등에 적합하다.

파우더 파운데이션 : 매트한 파운데이션으로 휴대가 편리하며 여름철 메이크업과 스피드하게 하는 메이크업에 많이 사용된다.

투웨이 케이크 : 자외선 차단력과 커버력이 우수하고 빠른 시간에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지성피부에 적합하고 여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팬 케이크 : 방수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물과 함께 사용해야 하며 베이스 메이크업의 효과를 차분히 마무리할 때 사용한다.

☆박선영교수의 HOW to Make-up Tip: 파운데이션 어떻게 고를까?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는 얼굴과 목의 경계인 옆 턱 선에 조금 바른 다음, 잠시 후 파운데이션을 바른 자국이 얼굴색과 섞여 구분되어 보이지 않는 색을 선택하면 된다.

파우더를 바르기 전 손가락으로 눌러보았을 때 지문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두드려줘야 아름다운 피부 표현 뿐 아니라 메이크업이 얼룩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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