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하지일동지야(夏之日冬之夜) -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한결같은 꿈’을 주제로 12월의 북촌문화요일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12월의 북촌문화요일은 전통 정가 공연을 비롯해, 북촌 및 한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감성 영상을 서울한옥포털 및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8일부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말 선물의 의미를 담아 가정에서 손쉽게 소목공예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경상(經床)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한편, 북촌 일대 종로구, 서대문구, 중구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코로나로 인해 문화 활동 및 체험이 어려웠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0여명에게 ‘경상(經床)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시청 및 참여는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과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시물을 확인하면 되고, 문의는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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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3579기사등록 2020-12-28 11: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