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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EMS)와 연방 무역위원회 소비자 보호국(FTC)이 공동주최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증가한 스캠(scam, 사기) 범죄에 대해 다뤘다.
FTC 마케팅 관행 부서의 변호사인 Kati Daffan과 Rhonda Perkins는 1년 동안 이런 종류의 범죄가 70% 증가했으며, 피해자들이 2020년 9월까지 최소 5천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전했다.
2020년 발생한 새로운 사기유형은 코로나19와 연관된 것이 많았는데, 가짜 치료법, 가짜 백신접종, 가짜 가정 테스트 키트, 가짜 연구계획 등이었다.
FTC는 만약 이러한 사기성 이메일이나 전화를 받았다면, 이름을 올리거나, 소셜번호, 은행계좌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절대 주지 말고 초기 액세스 비용의 지불요청을 거절할 것을 당부했다.
FTC는 웹사이트(www.ftc.gov/languages)에 사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한국어를 포함한 12개 이상의 언어로 게시해 두었으니 참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나 사기를 당했다면, www.ReportFraud.ftc.gov 또는 www.ReporteFraude.ftc.gov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화신고는 (877) 382-4357로 하면 된다.
글-사진) LA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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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3482기사등록 2020-12-23 13: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