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대응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이 내년 2021년 1월 중으로 지급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13일 당정은 내년 2월 설 연휴 전으로 계획하던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를 1월 중으로 앞당기겠다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당장 수도권 거리 두기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상향돼 지원이 가능한 곳부터 조기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상자와 예산 규모도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3차 재난지원금 예산 3조 원이 포함된 2021년도 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된 가운데, 여기에 확대편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정은 2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준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집중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차 재난지원금의 경우 영업이 금지된 업종에 200만원, 영업이 제한된 업종에 150만 원이 지급되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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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3097기사등록 2020-12-13 21: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