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따뜻한 웃음과 로맨스로 위로해줄 영화 마라가 큰 결정을 해야 해‘가 오는 1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영화 ‘마라가 큰 결정을 해야 해’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사랑을 키우는 연애 9개월 차 커플 마라와 제이크가 ‘결혼식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일곱 번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금발이 너무해’, ‘어글리 투르스’의 로버트 루게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TV 시리즈 ‘모던 패밀리’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사라 힐랜드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사라 힐랜드는 영화 제작에도 참여해 직접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이끌며 로버트 루케틱 감독을 섭외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이어, 마라의 애인 제이크 역에는 TV 시리즈 ‘워킹데드’ 시즌 5부터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제임스 타일러 윌리엄스가 캐스팅되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마라가 큰 결정을 해야 해’의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핑크색 배경 위로 마라와 제이크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배경에는 하트가 가득하고 티아라를 들고 있는 마라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의 제이크 그리고 서로의 이마를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지은 커플은 로맨틱하다. 여기에 “한 번 해봐?”라는 문구는 두 사람 앞에 놓일 사건을 암시하는 듯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할 로맨스 코미디 영화 ‘마라가 큰 결정을 해야 해’는 오는 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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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3087기사등록 2020-12-11 22: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