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유한대학교가 2021년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지정·운영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온라인 수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대학 간 협력사업이다.
2021년도 본 사업에는 전국 7개 유수의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전문대학은 유한대학교가 유일하다.
본 사업에 선정된 7개 대학은 이커머스 전문인력 3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유한대학교는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중점과정으로 e-비즈니스학과 전공과목 중 판매관리(Sales Management)와 스마트스토어스타트업(Smart store start up)을 선정하고, 학기당 3학점의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이커머스전문가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 유통과정에서의 상품 판매 , 매장관리 , 영업판매 , 영업관리 등 기업의 상품판매 활동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쇼핑몰 플랫폼을 이용한 전문셀러 및 인플루언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온라인스토어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실습을 위한 팀별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우수한 팀에게는 별도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과정 종료 후에는 7개 대학 합동 경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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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2637기사등록 2020-12-02 21: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