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2020 시민한옥학교 비대면 한옥소목교실 ‘소반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한옥소목교실은 거리두기에 어울리는 전통 소반(小盤)을 주제로 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반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집에서 받아 나만의 소반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소반 만들기 체험 꾸러미는 서울 공공한옥 ‘소반공방’ 이종구 장인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1일부터 신청 및 재료비(2만원)를 선납한 선착순 20명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웹진을 통해 소반 만들기 체험 꾸러미 제작 과정과 전통 소반의 문화적 가치, 소반 상차림 등 전통 식생활 문화도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 공지사항이나 북촌 문화센터 공식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옥지원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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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2595기사등록 2020-12-02 12: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