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배우 김희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의 2020년 연말 광고 ‘새 얼굴’로 참여했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유쾌하고 훈훈한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천의 얼굴’ 등 반전 매력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희원에게 연말광고 출연을 제안했고, 김희원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번 광고가 탄생했다.
배우 김희원은 지금까지 50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전 연령층에게 친숙한 배우로 팔색조 매력을 펼쳐왔다.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지난주에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을 비롯해, ‘담보’, ‘국제수사’, ‘아저씨’, MBC ‘구가의 서’,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미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내년에 상영되는 영화 ‘사일런스’촬영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랑의열매 광고 메시지는 “올겨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두가 ‘주인공’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김희원이 함께한 이번 광고는 30일부터 TV광고 및 온라인 채널, 시청역 ‧ 홍대입구역 등 서울 주요역사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서울시내 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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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2440기사등록 2020-11-28 20:5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