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CHICAGO'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시카고 교차로(교차로 CHICAGO)'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추수감사절 당일에도 주 전역의 코로나 검진소의 검사는 계속된 가운데 26일 코로나 확진자는 총 1만 2,022명이 발생했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당일인 26일 1만 2,0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69만 748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31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11,963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중 29명이 쿡카운티 거주자였으며, 듀페이지 카운티에서 11명, 케인카운티 5명, 레익카운티 4명 등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코로나 입원 환자는 총 6032명으로 1천 224명이 집중치료시설에서 치료중이며 724명이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코로나 검사건수는 26일 하루 10만 7556건에 달했으며 누적 검사건수는 총 10만건을 돌파 한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 주의 지난 일주일간 코로나 확진율은 10.3%로 지난 주 대비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한편, 일리노이 주정부는 연방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백신이 곧 유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백신유통 후 가장 첫 번째로 헬스케어 종사자들에게 1순위로 접종권한을 제공한 뒤 향후 접종권한 순위를 지정해 일반 주민들을 위한 접종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보건국은 우선 헬스케어 종사자들이 1순위로 접종을 받게 될 것이며 이어 양로원이나 노인아파트 거주자 등 코로나 취약계층이 다음순서로 백신 접종을 받고 그 다음이 필수업종 종사자, 다음이 일반 주민들 순서로 계획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위 기사는 "한인시카고" 웹페이지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2437기사등록 2020-11-28 18: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