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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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코로나 확진자가 16일 연속 1만명대 이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1만 12명을 기록했으나 확진율은 감소세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1만명대 이상 발생하는 가운데 그 수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며 더불어 1주일 평균 확진율 역시 지난주 12.8%에서 11.4%로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리노이주 보건국은 23일 기준 하루 사망자는 76명으로 기록됐으며 절반 가까이가 쿡카운티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듀페이지, 케인, 레익, 멕헨리, 윌카운티 등에서 2~4명 정도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입원 환자는 23일 기준 6072명으로 지난주 금요일인 20일 6111명 대비 다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현재 전체 코로나 확진자는 65만6,298명, 전체 사망자는 11,506명이며 현재까지 일리노이주의 코로나 테스트 건수는 980만1,419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정부는 지난주 금요일인 20일부터 코로나 관련 새로운 규제 정책인 Tier-3를 발동해 비필수 영업장에 대한 입장 제한인원 25%, 필수 영업장의 입장 인원 제한 50%를 규정했다.
뱅큇이나 카지노 등의 오락시설 영업중단, 헬스클럽이나 기타 단체 인원 수용시설에 대한 입장허용인원 25% 규제 및 예약제 시행, 추수감사절 관련 10명 이상 모임금지 및 각종 단체 활동을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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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2239기사등록 2020-11-24 10: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