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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호주 멜버른 광역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돌발하면서 굳게 닫혀있던 빅토리아 주와 NSW주의 경계가 23일 0시를 기해 활짝 열렸다.
이날 0시를 넘어선 직후 NSW주와 빅토리아 주의 육상길 관통점인 앨보리 마을의 경찰 순찰 병력은 철수했고, 오전부터 멜버른과 시드니 공항은 승객들로 붐볐다.
콴타스와 젯스타는 오늘 하루 각각 17 차례 운항에 나서 4500명의 승객들을 운송할 계획이다.
한편 NSW주에서는 23일에도 지역감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아 16일 연속 제로 기록을 썼다.
하지만 호텔 격리 중인 해외 입국자 가운데 5명의 확진자로 확인됐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24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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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2174기사등록 2020-11-23 11:4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