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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뉴욕교차로 )

일제 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뉴욕에서 거주중 작고한 독립유공자 나성돈 애국지사의 유해가 한국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나성돈 지사는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활동하고, 중국 화중지궁서 지하공작대원으로 활약해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했다.

지난 6월 27일 작고한 나 지사의 현충원 안장이 결정됨에 따라 11월 13일 유가족들이 유해를 모시고 출국했다.

장원삼 총영사는 공항에서 이들을 배웅하며 "동포사회와 함께 나성돈 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을 기리며 고국땅에서 영혼의 안식을 취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글-사진) 뉴욕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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