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20일 외교부는 오는 2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왕이 부장이 공식 방한하게 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방한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협력과 고위급 교류 등 한·중 양자관계와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먼저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졔엉이다.
한편, 왕이 부장의 공식 방한은 지난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ㅔ인 사드(THAAD) 체계 사태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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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2116기사등록 2020-11-20 18: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