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지난 4월 15일 21대 국회 총선 후보로 출마한 당시, 선거캠프 내 회계부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9일 가결되었다. 체포동의안 표결 전 신상발언에 나섰던 정정순 의원은 “국회가 검찰의 정치논리에 휘둘려 거수기가 될 우려가 있다”며 강하게 항변했지만, 결과가 나온 후에는 “동료 의원들의 판단을 겸허히 따르겠다”며 수긍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1372기사등록 2020-10-29 17: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