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하남시는 하남빵집이 지난 14일 빵 교환권 25,000원권 4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남근 부시장을 비롯해 하남빵집 대표 최용환 등이 참석했다.
최용환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상황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남근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물품은 기탁자의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빵 교환권은 하남시의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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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0844기사등록 2020-10-17 00: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