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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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 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 5월 이래 지속적으로 2000명대를 웃돌며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발생율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일리노이 전체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는 9,000명을 돌파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14일자 보도에서 일리노이주 보건국의 자료를 인용해 이날 기준 주 전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32만4743명, 사망자는 9,02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지난 1주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자수가 평균 2,600명을 유지하고 있어 지난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 확진율 역시 지난 주 3.4%에서 4.5%로 늘어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주 전역의 코로나 입원 환자는 1,848명이며 집중치료중인 환자는 406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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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0746기사등록 2020-10-15 12: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