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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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지역에 가을이 찾아오면서 본격적으로 추위가 찾아 올 것으로 보인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국립기상청은 이번주 시카고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리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강풍과 함께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2일 오후부터 45마일 속도의 강풍과 함께 일리노이 북부 일부 지역에 우박 피해가 예상되며 금주 중 시카고 지역에 처음으로 얼음이 얼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월요일 비와 우박이 지나간 시카고에 화요일과 수요일 잠시 기상 상태가 완화되며 평년 기온을 웃돌다가 목요일인 15일부터 낮기온이 화씨 50도대에 머물며 본격적인 추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의 매트 프레이들레인 예보관은 “15일을 기점으로 시카고에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처음으로 얼음이 얼고 강한 바람과 함께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라고 전하면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날씨가 좋을 것으로 보이나 아주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관계로 불조심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위 기사는 "한인시카고" 웹페이지에서도 만나실수 있습니다.
https://haninchicago.com/news/3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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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0626기사등록 2020-10-13 13: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