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아침저녁으로 차갑게 부는 가을바람에 가장 먼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로 피부.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깨지고 건조한 대기에 피부 속 수분을 빼앗겨 쉽게 당기고 건조해진다. 따라서 이런 환절기일수록 클렌징 단계부터 보습감을 주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거나 꼼꼼한 세안을 위해 이중 삼중으로 하는 세안은 오히려 유분은 물론 수분까지 빼앗아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스킨케어 단계 전 깨끗한 피부 밑바탕을 잘 정돈하는 것은 기본, 세안 후에도 피부 속 수분을 지켜줄 클렌저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우유처럼 순하게, 밀크 클렌저
피부 타입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밀크 클렌저는 로션 타입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순하게 지워주고 보습감을 더해준다. 시오리스의 ‘클렌즈 미 소프틀리, 밀크 클렌저’는 국내산 제철 유기농 매실수 61%를 함유하여 피부에 비타민 충전을 도와주고 마카다미아씨오일,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브로콜리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프로판다이올을 혼합한 BIODETOX™가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은 물론 모공 및 피지 케어를 도와준다. 특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까다로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9가지 식물성 오일으로 촉촉하게, 클렌징 오일
천연 유래 100%의 닥터올가 ‘태초 100 워셔블 딥 클렌징 오일’은 잇꽃씨오일을 베이스로 한 클렌징 오일로, 각종 천연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줄 뿐 아니라 AFA블루그린알지와 알로에베라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휴식과 영양감을 부여한다. 또 9가지 식물성 오일이 모공 속 블랙헤드 및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주는 이지워셔블 클렌징 오일로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선사한다.
*풍성하고 조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버블 클렌저
버블 타입 클렌저는 부드럽고 쫀쫀한 거품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유랑의 ‘크리미 버블 폼 클렌저’는 펌핑 용기를 통해 만들어진 부드러운 거품이 클렌징하는 동안 피부 마찰을 줄여주고 카렌둘라추출물과 캐모마일추출물이 함유되어 자극받은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 본래의 천연 보호막을 보호해 줌은 물론 촉촉한 보습력과 유수분밸런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베타인이 함유되어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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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0401기사등록 2020-10-07 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