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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주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크게 완화되자 28일부터 야간통행금지를 해제하고 사회적 봉쇄조치의 일부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차일드케어 센터는 다시 개원했으며, 2가구의 5명까지 야외 만남이 허용된다.
하지만 야외 운동은 집과 직장 반경 5킬로미터 이내에서만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도 존속된다.
또한 10월 12일부터 초등학교, 특수 학교, 고등학교(11, 12학년)에서의 대면 수업이 재개된다.
한편 빅토리아 주에서는 29이에도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사망자 7명이 추가됐다.
전날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5명으로 격감한 바 있다.
따라 빅토리아 주의 최근 14일 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18.2명으로 떨어졌다.
주정부는 추가 규제 완화 단계로 발전하기 위한 조건으로 최근 14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를 5명 미만으로 설정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 주정부는 코로나19 방역정책을 둘러싸고 파생된 마찰로 미카코스 보건장관이 전격 사퇴하는 등 내홍이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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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0206기사등록 2020-10-01 18: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