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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호주 ITOP NEWS )

NSW주에서 27일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는 지난 6월 10일 신규 확진자 제로를 기록한 이후 3개월 17일 만의 처음이다.

특히 최근 24시간 동안 코로나19 검사가 1만2300건 이상이 실시됐다는 점에 주정부의 방역 정책에 큰 힘을 실어주는 쾌거로 받아들여진다.

26일에도 지역 감염자는 제로를 기록했고 호텔에 격리 중인 해외입국자 1명만이 확진자로 나왔다.

NSW주는 27일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4029명이며,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3명이다.

보건당국은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면서 “코로나19 증세가 조금이라도 감지되면 즉각 조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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