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LA]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USA ( LA 교차로 )'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교차로 USA (LA 교차로)'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8월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최근 미국 네바다 주, 애리조나 주, 콜로라도 주 등 28개 주에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남가주와 인접해 있는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지역은 지난 6월부터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과 카지노를 중심으로 직원은 물론 방문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락 카운티 보건당국의 자료에 의하면, 8월 초 라스베가스 지역 업종별 확진자 수는 호텔이 1천 5백여 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요식업이 7백여 건으로 두 번째를 기록했다.
글-사진) LA 교차로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0055기사등록 2020-09-25 15: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