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CHICAGO'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시카고 교차로(교차로 CHICAGO)'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병원 입원 환자가 지난 6월 이래 최대 수준인 171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24일 기준 일리노이 주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2257명, 사망자가 3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전체 확진자는 총 28만1371명, 전체 사망자는 8538명에 달하며 일주일 기준 확진율은 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국은 코로나 확진율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지난주말 기준 코로나 발병 이래 두번째로 낮은 확진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다만 보건국은 코로나로 인한 입원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환절기 감기 및 독감환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면역체계 혼란이 주 원인 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는 23일 미국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가 20만명을 넘어서 20만 47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688만 2964명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와 확진자 모두 세계 최대 기록을 가지게 된 미국은 전 세계 사망자 96만 6790여명의 약 20.7%로 전세계에서 코로나로 숨진 사람 5명 중 1명은 미국인인 셈이다.
글) 김용환 기자
사진) 시카고 교차로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0054기사등록 2020-09-25 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