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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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일대의 올 가을 기온이 예년보다 더 따뜻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트리뷴은 22일 연방기후예보센터의 자료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하고 이번 가을철 날씨가 조금은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기후예보센터에 따르면 가을이 시작되는 시점은 9월 말부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인 12월 21일까지의 시카고 지역 평균 기온이 화씨 37.6도임을 감안할 때 올 시즌은 33% 정도 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기후예보센터측은 이러한 예보는 이 기간은 매일 따뜻함이 유지된다는 뜻이 아닌 전체 기간 대비 예년 평균 기온인 37.6도를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이며 올해 가을 평균 기온이 38.1도로 예측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후예보센터는 올 겨울 눈소식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실한 정보가 제공되지는 않았지만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글) 김용환 기자
사진) 시카고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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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9907기사등록 2020-09-23 12:5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