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미국 상무부가 9월 20일부로 미국 내에서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19일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9월 20일부터 '틱톡'의 다운로드가 미국에서 전면 금지되며, 오는 11월 12일부터는 사용 자체도 아예 중단시킬 거라고 이 같이 발표했다.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사용은 9월 20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한편, ‘틱톡'의 실질적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현재 미국 기업들과 틱톡의 미국 사업 부분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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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9736기사등록 2020-09-19 21: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