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꺾이면서 2주째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여전히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여전히 명확하지 않고, 관련한 환자 비중이 25%를 넘고 있어서 확진의 급증세가 줄어들었을 뿐, 유행은 여전하다는 평이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당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 집계된 바다.
이중에서 국내 발생은 145명, 해외유입은 8명이다.
국내 발생의 지역별 분포도로는 서울 62명, 경기 52명, 인천 7명, 충남 9명, 경북 6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구 2명, 광주 1명, 대전 각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8명 중 2명은 검역 단계에서, 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3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85명 줄어 2742명이다.
중증환자 수는 160명이며, 사망자는 5명 추가돼 누적 3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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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9657기사등록 2020-09-17 13: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