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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시카고 교차로 )

시카고 컵스의 알렉 밀스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시카고트리뷴 인터넷판은 13일 오후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진행된 시카고 컵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알렉 밀스가 선발등판해 9이닝동안 5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컵스는 알렉 밀스의 선방으로 브루어스에 무려 12대 0으로 승리했다.

트리뷴은 이날 밀스가 2회와 4회, 7회에 각각 볼넷을 허용했을 뿐 단 한번의 위기도 없이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고 극찬했다.

밀스의 노히트노런은 시카고 컵스 구단 내 16번째, MLB 전체에서는 305번째로 기록됐다. 

글) 김용환 기자

사진) 시카고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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