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고양시는 지난 11일 ㈜솔빛피앤에프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솔빛피앤에프는 2005년에 창립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2019년에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를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하였고, 올해 초에도 저소득 어르신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생활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꾸준히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추석명절 지원비로 배부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달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나눔에 참여한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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