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팝 트랙 ‘Painkiller’의 주인공이자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엘 (Ruel)이 1년 만의 새 싱글 ‘as long as you care’를 9월 10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거장 엘튼 존(Elton John)이 “지금 이 시대 새로운 아티스트 중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놀라운 목소리”라고 극찬한 루엘은 데뷔와 동시에 호주의 대표 어워드 ARIA 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스타와 평단의 주목을 받는 새로운 차세대 팝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02년생이라는 나이를 잊게 하는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수준급의 작사, 작곡 실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루엘은 대표곡 ‘Painkiller’로 국내 해외 음원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1년 만에 공개하는 새 싱글인 ‘as long as you care’는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세 번째 EP [Bright Lights, Red Eyes] 수록 예정 트랙으로, 루엘은 새 EP에 대해“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제가 한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사실 저는 모든 곡들을 준비할 때마다 의식의 흐름대로 곡을 써왔었는데 이번 EP도 사실상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사실 이 EP는 작년에 작업했던 프로젝트이 다보니 작업할 그 당시의 제 모습이 담겨져 있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곡들은 그 때보다도 한층 성숙한 지금의 제 모습을 담게 될 거에요. 제 팬들이 제가 성장해가는 과정에 함께 해준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요.” 라고 직접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새 EP의 세계관을 담은 루엘의 독점 비디오 컨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텔레비전 쇼 네트워크 RuelVision.TV가 한국시간 9월 15일 오전 6시에 전 세계 동시 런칭한다. 이를 통해 각각 음악, 헬스, 뉴스, 액션, 드라마, 요리, 노래방과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등 새 EP의 세계관과 평행을 이루는 70여 개의 독점 비디오 컨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2019년 3월 첫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은 바 있는 루엘은 국내 유명 싱어송라이터 샘 김 (Sam Kim)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에릭 남(Eric Nam) 과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루엘의 새 싱글 ‘as long as you care’는 9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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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9350기사등록 2020-09-10 16: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