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결성되어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비주얼록/뉴웨이브 밴드 ‘보이드(VOID)’가 오는 9월12일 정규 2집앨범 ‘AKASHIC’으로 돌아온다.
‘제5원소’를 뜻하는 ‘AKASHIC’은 그동안의 ‘보이드(VOID)’음악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컨셉, 곡, 제작방식 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며, 2018년 9월 14일 1집 ‘Neo Decadence’와 2019년 7월 12일 싱글 ‘Last Romancer’이후 거의 2년만의 정규앨범이다.
이번 ‘보이드(VOID)’의 정규 2집앨범 ‘AKASHIC’은 그들의 팬들과 평소 그들의 음악을 즐겨 듣던 대중들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만들어진 ‘보이드(VOID)’의 첫 앨범이다.
이번 2집앨범 ‘AKASHIC’은 많은 이들의 후원을 받은 만큼 그동안 ‘보이드(VOID)’의 아쉬웠던 부분인 대중성을 고려하였고, 예술성 또한 놓치지 않는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2집앨범 준비 중에 원조 멤버인 보컬‘토아’가 팀에서 빠지게 되며, 어떤 보컬이 영입될지에 대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보이드(VOID)’측에선 ‘팀의 아우라를 높이며 대중성을 겸비한 보컬과 좋은 얘기가 오가는 중이다’라고 전해왔다.
2집 정규앨범 중 총3곡이 포함된 MV티저가 얼마전 8월29일 공개되었고, 이번 앨범에서 발라드 넘버가 있음이 확실시되었는데, 이는 ‘보이드(VOID)’ 최초의 발라드 넘버로서 많은 이들이 그들의 음악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을거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보이드(VOID)’의 2번째 정규앨범 ‘AKASHIC’은 오는 9월12일 정오에 발매된다.
글/ 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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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9144기사등록 2020-09-04 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