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중국 심천에 위치한 소셜 리테일 매장을 열었다.
이번 소셜 리테일 매장은 실제 환경과 소셜 공간을 오가는 디지털 방식의 몰입형 리테일 경험이 가능한 미래 지향적 매장으로 텐센트와의 기술 제휴를 통한 이 매장은 심천 베이 믹스시(Bay MixC)에 지난 7월 31일 공개되었다.
럭셔리 고객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매장 또는 소셜 미디어에서 참신하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버버리 브랜드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텐센트와의 독점적인 파트너십의 첫 단계인 이 콘셉트는 소셜 미디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에서 출발해 실제 리테일 환경까지 적용된다. 고객은 전용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익스클루시브 콘텐츠와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고 각자의 커뮤니티와 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매장은 고객이 새로운 탐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유의 콘셉트와 특색을 지닌 각 공간에서 독특한 인터랙티브 경험이 가능하다.
버버리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이 매장은 트렌치코트,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 자연과 버버리 애니멀 킹덤을 포함해 리카르도 티시가 정의하는 하우스 코드를 기념한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8320기사등록 2020-08-16 17:5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