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우 이야기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코로나19 이후에 재무설계 어떻게 해야 하나?
칼럼니스트/ 이정우
ERP물류전문가
법무부 법사랑위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세계경제는 한 마디로 ‘충격과 경악’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염병에 대한 공포가 급증하면, 돈의 흐름은 안전자산으로 이동됩니다. 이후 증시가 하락한 후에 안정기에 투자시장으로 되돌아오면서 다시 반등하면서 기회를 얻는 분도 있지만, 준비를 하지 못한 서민들은 경제침체로 인한 생존의 위협과 부에 대한 상실감을 경험합니다.
장마와 함께 전염병이 지나간 후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 정보통신 기술과 함께 비대면(Unfact) 서비스 확대
→ 노동시장에서는 인적 대면업무 인력보다는 비대면 산업, 유튜브(YouTube), 영상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 같습니다.
■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요구가 강화
→ 최근 PWC 자료를 보면 항공편과 호텔을 예약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안전과 청결’ 이라는 발표가 있습니다. 당분간은 건강과 안전 그리고 좋은 먹거리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 off-line 시장보다는 on-line 시장의 성장
→ 이 커머스 트렌드를 보면 마트의 직접 소비는 줄어들고 온라인 쇼핑이 증가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 유명 백화점의 경우도 구매보다는 체험공간으로, 온라인 아마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시스템을 강화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는 하는 시기에는 합리적인 소비를 통한 부채관리와 함께 또 다른 바이러스를 대비하기 위해서 본인에게 맞는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야 합니다.
G20 국가들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수준을 넘는 국내총생산(GDP)대비 3.5% 수준의 지출계획을 발표한 상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장마로 인한 재해피해 복구를 위해 재정 지출을 조정하는 것은 국가의 몫이지만, 내 주머니의 돈을 지키는 것은 본인의 준비와 금융훈련에 의해 좌우되겠죠.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8317기사등록 2020-08-16 15: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