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7일 도청 접견실에서 제24회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인 이지원 양을 만나 수상을 축하하고, 소리꾼으로서의 활동을 응원했다.
공주에 거주 중인 이 양은 2000년 선천성 대동맥 심장질환을 안고 태어나 2001년 중증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 양은 어린 시절 판소리에 재능을 보여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경기 민요를 전공, 현재 장애예술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8077기사등록 2020-08-07 19:5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