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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가 대규모 파티와 관련해서 제재를 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5일 에릭 가세티 시장은 앞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을 무시한 대규모 파티가 벌어진 장소에 대해 물, 전기 등의 유틸리티를 48시간동안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LA카운티는 현재 술집이나 나이트클럽, 바 등이 행정명령에 의해 영업이 중단된 상태인데, 이렇다보니 최근 렌트한 주택이나 본인 소유의 집에서 하우스 파티가 종종 열리곤 한다.
지난 4일 새벽에 발생한 베벌리힐스 저택 총기사건 당시에도 200여명이 모여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파티를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이런 대규모 파티는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이번 조치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글-사진) LA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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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8046기사등록 2020-08-07 14: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