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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LA 교차로 )

*윌셔길 고층 아파트 침입 강도, 피해자의 칼에 찔려 숨져

지난 26일 한 남성이 윌셔길에 있는 고층 아파트에 침입했다가, 입주자가 휘두른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숨진 남성은 아파트에 침입한 뒤 입주자에게 총격을 가했으나, 다리에 총을 맞은 피해자가 저항하면서 강도에게 칼을 휘둘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강도는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다.

*605프리웨이 선상 총격사건 발생...용의자 추격 중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가 지난 5월 3일에 605프리웨이 선상에서 일어난 총격사건과 관련된 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 추격에 나섰다.

해당 영상에서 보면 프리웨이로 진입한 검은색 SUV를 회색 승용차가 옆으로 따라 붙어 창문을 열고 SUV차량의 운전석을 향해 손을 뻗어 뭔가를 던지고 난 뒤 황급히 프리웨이를 빠져나가는 장면이 포착된다.

피해자는 회색 승용차 운전자는 본인의 차량을 향해 페퍼스프레이를 뿌리고 후에는 캔을 던지고,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순찰대는 5월 3일 오후 5시 40분경 발생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글-사진) LA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