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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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시가 24일부터 시 전역의 바 또는 술집에서 실내 영업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 억제대책을 새롭게 발표했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의 행정명령을 인용해 24일부터 시 전역의 실내 주류 판매 금지 및 일반 음식 판매 역시 금지되며 인도어 피트니스의 경우 최대 수용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의 억제대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로리 라이트풋 시장은 일리노이주 정부의 코로나 대응지칭과 관련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 시 자체의 규제정책을 펴게 됐다고 밝히면서 코로나 2차 펜데믹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과 비즈니스의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전했다.
시카고시의 새로운 규제정첵에 따르면 바 또는 술집의 테이블 당 착석 인원은 6명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식당들 역시 허용 인원의 25%까지만 손님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며, 전체 허용 인원은 여전히 50명을 넘어설 수 없다. 또한 테이블당 거리 는 6피트, 테이블 당 착석 인원 역시 10명이하로 제한된다.
글) 김용환 기자
사진) 시카고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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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7422기사등록 2020-07-22 14: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