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부천시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이 2020년 우양재단 푸드마켓 연계사업에 선정, ‘심(心)많이’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한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해왔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식료품, 물품을 지원하는 푸드마켓과 연계사업은 처음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7월부터 월 1백만원씩 5개월동안 지원받아 정해진 주제에 맞는 꾸러미를 구성, 푸드마켓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계절에 따라 바뀌는 꾸러미 구성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기존 레토르트 식품 위주의 구성이 신선한 농산물과 같이 제공되면 이용자의 영양균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우양재단의 소중한 걸음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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