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타격심화로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업체가 많다고 판단,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추가공고는 총 예산 41억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최근 출판 대형도매상 부도로 인한 영세 출판제조업체 지원 포함 지난 1차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 귀금속제조 업종이 신규 추가되었다.
기계금속 업종은 참가가능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업체들이 긴급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신청 접수는 7월 16일부터 7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서울제조업긴급사업비.kr)으로 진행된다.
선정업체는 8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지원금은 1차로 8월 중 지급되고,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유지 등을 확인 후 나머지 금액이 지급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추가모집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 많은 도시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키로 하였다”며, “신청 및 선정과정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고자 하오니 제조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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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7072기사등록 2020-07-14 11: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