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10일 새벽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가 첫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진다.
10일 오전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장의 장례는 특별시장으로 치러지며, 총 5일장으로 이루어진다”며 이 같이 전했다.
현재 박 시장의 시신은 서울대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7월 13일이다.
한편, 시는 서울시청 앞에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 시민의 조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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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6977기사등록 2020-07-10 10: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