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백수장이 촬영 중 근황을 전했다.
9일 백수장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드라마 촬영 대기 시간 중 대본에 집중하는 백수장의 일상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수장은 촬영 대기 시간 중에도 차 안에 앉아 드라마 대본에 집중하는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부름에 카메라를 쳐다보는 듯한 순간 포착은 한껏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백수장은 현재 MBN 새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를 촬영 중이다. 2016년 일본에서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내를 죽이려고 한 남편이 아내의 진심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백수장은 극중 심재경(김정은 분)의 대학 후배이자 화가 송유민 역을 맡아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그간 수십편에 달하는 작품 속에서 선악을 넘나드는 이미지 소화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는 백수장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MBN 새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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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6916기사등록 2020-07-09 11: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