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평창포토 뉴스 김춘호 제공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평창군은 올림픽 도시 평창을 세계에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차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2020년 2차 평창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군은 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군수, k타이거즈 및 DR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SNS을 통해 태권도 퍼포먼스 팀으로 세계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케이타이거즈 제로(KTIGERS ZERO)와 다국적 아이돌 그룹인 블랙스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평창군은 이에 앞서, 지난 2월에 DR엔터테인먼트와 한류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한류 사관학교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3일 아이돌그룹 ‘티오오(TOO)’와 ‘네이처(NATURE)’를 2020년 1차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한류문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K타이거즈 및 DR엔터테이먼트와 한류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러분과의 인연으로 평화도시 평창의 명성이 더욱 빛날 것을 기대하고, 함께 응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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