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어반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17일,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를 앰버서더로 한 2020 A/W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한다.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는 세계적인 톱스타 윌스미스(Will Smith)의 딸로 현재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스타일 아이콘으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다. 오니츠카타이거는 작년 9월 윌 스미스(Will Smith)와 함께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에서 협업한 바 있다.
캠페인 이미지 속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는 오니츠카타이거 2020 A/W 컬렉션의 어패럴과 풋 웨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A/W컬렉션은 컬러풀한 패치워크와 다양한 소재를 조합하여 팝 아트와 패션 그리고 스포츠 웨어의 융합을 표현하였다.
오니츠카타이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드레아 폼필리오(Andrea Pompilio)는 전 세계가 처한 상황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윌로우 스미스의 아름다움과 파워 그리고 그녀의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난 지구를 향한 사랑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나는 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오니츠카타이거의 브랜드 비전에 큰 공감을 느꼈다. 오니츠카타이거의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니츠카타이거는 캠페인을 통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NAACP의 법률 보호 및 교육 기금에 기부하여 #BlackLivesMatter 운동에 대한 그들의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5898기사등록 2020-06-18 10:4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