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유한대학교는 16일 완구 전문기업인 손오공과 전문 인력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종완 손오공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유한대학교와 손오공의 이번 산학협력 MOU협약은 산학 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특히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처 발굴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 및 경영지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시설 및 장비의 공용 활용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필요에 따른 산업체 위탁교육 및 주문식 교육과정 참여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 등 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MOU를 통하여 인적·물적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 할 수 있어 상호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대학이 전문적 지식을 갖춘 맞춤형 인재육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자율개선대학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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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5834기사등록 2020-06-17 12: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