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로드 투더 킹덤`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로드 투 킹덤’에서 누적 순위 1위에 등극 하며 반전의 주인공으로 우뚝섰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로드 투더 킹덤'에는 3차 경연 1라운드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온앤오프는 펜타곤과 함께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를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온앤오프와 펜타곤은 예상치 못한 색다른 곡의 해석과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완벽한 팀워크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은 온앤오프와 펜타곤은 첫 1위를 차지하며 5000점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온앤오프는 누적 순위로 첫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3차 경연 2라운드에서는 다른 팀이 선곡한 노래로 무대를 꾸미는 ‘너의 노래’라는 주제로 개별 무대가 꾸며졌다. 온앤오프는 비의 ‘It’s Raining’안에 본인들의 노래인 'Complete(널 만난 순간)'를 연결시켜 ‘편곡 맛집’다운 새로운 편곡으로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온앤오프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서사가 느껴지는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마치 꿈 속에서조차 계속 그려왔던 무대를 현실로 이루어 내는 가슴 벅찬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온앤오프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넘치는 판타스틱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3차 경연 1라운드까지의 누적 점수로 현재까지 온앤오프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들이 그려나갈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온앤오프가 출연하는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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