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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을 위해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지원금 가운데 20%는 극빈층과 노숙자, 퇴거위기 주민을 지원하고, 나머지 지원금은 온라인 추첨으로 수혜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렌트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뉴저지 주 거주자여야 한다.
또한 가구소득이 지역 중간소득의 80% 이하, 3월 9일 이후로 실직하거나 근무시간 단축, 무급휴직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었음을 증명해야한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오는 15일 세부사항을 알 수 있는 웹사이트가 개설된다.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수혜자로 선정되면 전체 렌트비 중 가구소득의 30%를 제외한 나머지를 최대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글-사진) 뉴욕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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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5353기사등록 2020-06-05 09: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