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데일리 체크' 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온 몸이 떨린다', '등골이 오싹하다', '살 떨린다' 등 긴장감이나 분노 또는 공포감을 느끼는 표현에 우리 신체를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한 긴장, 분노, 공포 등은 우리 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반응이기도 하다. 즉, 조심하라는 신호를 체내에 보내는 것.
문제는 이 상황이 닥치면, 인체의 모든 다른 기능이 정지되는 것. 반응 상태가 제어 단계를 넘으면 심할 경우에는 졸도, 의식불명, 심지어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다.
▲ ( 사진: pixabay )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인체 자가면역기능까지 약화 또는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끝에 가서는 여러 질환에도 쉽게 걸릴 위험도가 높아진다.
그렇다면, 잠시만이라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방법으로는 '호흡'에 달렸다.
스트레스가 신체를 압박할 경우, 즉각적 반응이 오는 것은 호흡기관이다.
숨 쉬기를 통해 순간적으로 멈췄을 호흡기능을 다시 풀어주면서 체내 기관별 순환을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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