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힙합 뮤지션 퓨처(Future)의 8번째 정규 앨범 [High Off Life]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 통산 7번째의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과거, 퓨처는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리카 바두(Erykah Badu)와의 대담을 통해서 자신이 한국계 혼혈임을 밝혀서 큰 화제가 되었었고, 그 이후 한국의 힙합 팬들 사이에서는 '휴철이 형', '휴철이 오빠'라는 예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런 친근한 이름과는 다르게 그가 힙합의 본토 미국 힙합씬에서 차지하고 있는 인기는 남다르다. 올해 1월, 래퍼 드레이크(Drake)와 함께 작업한 선 공개 싱글 곡
세일즈와 화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힙합씬의 전설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퓨처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영 서그(Young Thug),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8번째 정규 앨범 [High Off Life] 는 모든 디지털 음원 서비스 업체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whitescarf@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5111기사등록 2020-05-29 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