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당 내에서는 차기 당 대표 후보군이 좁혀지는 모습이다.
당 내에서 전 원내대표를 지냈던 홍영표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당 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낙연 의원 또한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측 관계자 측에서는 “이 위원장이 전대 출마 결심을 굳혔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 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을 할 경우, 민주당 당권 경쟁구도는 이 위원장과 홍영표·우원식 의원의 3파전으로 치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 위원장의 공식 출마선언은 다음주 초 즈음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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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4980기사등록 2020-05-27 18: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