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미래통합당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 회계부정 의혹을 파헤칠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회했다.
당일 오후 국회에서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로 열리는 TF 회의에는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과 위원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열렸다.
통합당 TF팀은 윤 당선인이 활동했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그리고 후신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 부정 및 성금모금 횡령 배임의혹 등에 대한 진상 규명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통합당은 이외에도 윤 당선인 관련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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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4888기사등록 2020-05-25 17:53:04